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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용인 처인구 묵리, 묵리459(Mukri_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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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용인 처인구에 있는 "묵리459(Mukri_459)" 카페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어서 카페 이용 시 3시간을 무료로 해주고 있었어요.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지만 차를 가져가시는 게 좋으실 거 같으세요.

카페에는 돌담도 쌓아져 있고 정말 이쁘게 잘 꾸며져 있고 야외에서도 카페를 즐기실 수 있으세요.

다양한 음료메뉴가 있지만 저는 아메리카노밖에 먹지 않았아요. 평일에만 먹을 수 있는 핸드드립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거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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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도 종류가 다양했고 여기서 브런치 메뉴 드시는 분도 많으셨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

여기는 원두가 두 종류로 "산", "돌"로 원하시는 원두로 선택하셔서 드시면 되세요. 저는 "산"을 먹었는데 조금 산미가 있는 원두를 선택해서 먹었어요. 산미가 너무 강하지 않아서 커피를 먹기 좋았어요.

얼그레이 롤 7,000원

정말로 얼그레이 맛이 나서 신기했어요. 개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그냥저냥 했어요. 얼그레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크림도 부드럽고 먹기는 괜찮았아요.

묵리459 카페를 처음 방문했는 때에는 "말렌카 꿀케이크", "블랙세사미"를 먹었어요.

말렌카 꿀케이크

저는 케이크가 쫀득할 수 있구나를 처음 알았어요. 쫀득하면서 달달하니 정말 좋았아요. 저는 말렌카 꿀케이크가 아이스크림 호두마루 맛이 났는데 맛있어서 정말 좋았아요.

블랙세사미

흑임자 롤케이크로 맛이 정말 고소하고 담백했어요. 커피랑 먹기 딱 좋았던 거 같아요.

저는 다음에 재방문하면 얼그레이롤 대신에 말렌카 꿀케이크나 블랙세사미를 다시 먹어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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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 자리는 넓었어요. 평일이랑 주말에 둘 다 가봤지만 평일에는 여유롭고 주말에는 야외에 앉아서 먹어야 할 정도 사람이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요즘 같이 날씨가 좋은 주말 피크시간에는 야외 좌석이 확정이지 않을까요?

Space story : 환기의 순간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길을 거닐며 본연의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비워냄의 끝에 진정한 나로 환기되는 순간

비로소 이 땅의 가장 맑은 것들로 채워질 준비를 마쳤습니다."

Space story 공간으로 들어가면 천장과 바닥 좌석으로 환기를 표현해 놓을 거 같아요. 또 여기가 묵리459 카페의 포토존이라고 해요.

텀블러 및 티백차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은 구매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여유로운 하루를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로 마무리하니 정말 행복했어요. 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Have a happ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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