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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맛집

거제도, 매미성(Maemi Castle) 거제도 여행 마지막날에 "매미성(Maemi Castle)"을 구경하러 갔어요. 매미성을 네비로 찾아서 가니 주차장이 바로 나왔어요. 주차장은 무료이고 화장실도 있었어요. 안내문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 피해를 입어 시민 백순삼씨가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천년 바위에 쌓아 올린 성벽이라고 해요. 네모반듯한 돌과 시멘트를 반복하여 지금은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되는 성이라고 합니다. 더 놀라운 건 이 모든걸 설계도 한 장 없이 했다는데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표지판에 안내되로 따라 5~10분 정도 가면 바로 매미성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정말 하나의 성과 다를바가 없는 거 같았어요. 멀리서 봐도 웅장함이 느껴져서 정말 멋있어 보였어요. 안내문처럼 관람 및 사진 촬영 시 .. 더보기
거제도, 머그학동카페(Mug Hakdong) 거제도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근처에 있는 "머그학동 카페(Mug Hakdong)"을 갔다 왔어요. 점심으로 "배말칼국수김밥 거제학동직영점" 먹고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카페로 이동했어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00 하절기 및 동절기 카페 영업시간이 다른 거 같아요.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카페 입구는 나무색으로 아주 깔끔하게 생겼어요. 여러 종류의 케이크와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주스 및 탄산수도 있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Ice Americano) 4,500원" 점심 먹어서 배가 부러서 디저트는 먹지 못하고 커피만 먹었어요. 커피맛은 무난했던 걸로 기억해요. 책장에 커피 관련 책 및 잡지 등 여러 가지 책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거 같아요.. 더보기
거제도, 바람의 언덕(거제 9경)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 "바람의 언덕"을 다녀왔어요. 이번 거제도는 제가 9년 만에 다시 찾아온 여행지로 바람의 언덕을 첫 번째 행선지로 정했어요. 찾아보니까 바람의 언덕 접근 방법도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해요. 해금강박물관 앞에서 바람의 언덕 쪽으로 걸어 올라가거나 유람선 터미널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방법으로 두 가지가 있어요. 저는 예전에 해금강박물관 쪽에서 걸어 올라가서 이번에는 터미널 주차장에서 올라가 봤어요. 유람선 터미널 주차장 쪽으로 가면 무료, 유료주차장이 둘 다 보였어요. 일요일인데도 오전 9시 30분쯤 도착하니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한 시간 정도 구경하고 내려오니 주차장은 만차였고 들어오는 차량이 많아 주차 대기 차량을 볼 수 있었어요. 유람선 터미.. 더보기